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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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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다.

30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orkout routine”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파워볼게임

공개된 영상 속 손연재는 리듬체조 스튜디오에서 홀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그녀는 은퇴 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미모와 실력을 겸비,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서울 한남동에서 키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신종플루 변종…축산업 근로자들 감염 증거 나와
인체 기도세포 증식, 변이 상황 따라 ‘팬데믹’ 우려

중국 광시성의 한 돼지 농장 © 로이터=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중국에서 대유행(팬데믹) 전염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독감) 이 확인됐다.

30일 BBC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대학의 킨초우 챙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은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신종 독감 바이러스가 최근에 발생했고 현재 돼지들에게 옮겨져 인간을 감염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중국에서 축산업과 관련 방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사이에서 감염 증거를 발견했다.

이 신종 바이러스는 2009년 유행했던 신종플루(A/H1N1pdm09)와 유사한 변종으로, 연구팀은 바이러스에 G4 EA H1N1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신종 바이러스는 인체 기도를 구성하는 세포에서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 신종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 쉽게 퍼질 수 있도록 변이돼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바이러스가 인간을 감염시키기 위해 고도의 적응 능력을 보이는 모든 특징을 갖고 있어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돼지 사이에서 발병을 통제하고 관련 업계 근로자들을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조치가 신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챙 교수는 “현재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정신이 팔려 있지만 잠재적으로 위험한 새로운 바이러스를 놓쳐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제임스 우드 케임브리지대학 수의학과장은 이 연구가 “우리가 끊임없이 새로운 병원균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야생동물보다 인간과 더 가까운 가축들이 중요한 전염병 바이러스의 근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출판계 ‘인터파크 규탄 출판인 총궐기대회’ 개최
“기업회생 신청 직전 출판 주문 늘려”…출판계 기만해
빠른 시일 내 대책 요구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인터파크는 기업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성을 갖고 인터파크송인서적에 대한 책임을 다하라.”

인터파크송인서적 채권단은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인터파크 본사 앞에서 ‘인터파크 규탄 출판인 총궐기대회’를 갖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파크송인서적은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해 다음날부터 자산 처분 및 채무변제가 동결됐다. 이에 피해를 입고 있는 출판계는 인터파크송인서적 채권단을 꾸리고 지난 18일 대표자 구성을 완료했다.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와 면담을 통해 채권단 측의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아직 뚜렷한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이날 “2017년 송인서적이 부도가 났을 때 출판계는 인터파크를 믿고 부채의 80%가량을 탕감해주면서 많은 부분을 떠안았다”며 “2년 반만인 지금 다시 기업회생신청을 해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것은 또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해다.

인터파크송인서적의 현재 총 채무금액은 137억원이다. 회사채가 10억원, 옛 송인서적 인수 과정에서 떠맡은 채무가 52억원 정도 남아 있고 나머지 75억원 중 출판사 2400여 곳 및 서점 900여개와 관련된 채무는 55억원, 재고 채무가 20억원 정도다.

윤철호 회장은 “출판계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출판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인터파크의 사례는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는 주위 환경과 토대가 하루하루 무너져 내려감을 보여줬다”고 호소했다.

김대용 불광출판사 마케팅 부장은 “인터파크송인서적이 지난 5월 역대로 매출이 높아 이제는 인터파크송인서적과 정말 무언가 함께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는데 여지없이 무너져 심한 좌절과 회의를 느낀다”며 “이번 기회에 출판계도 각성하고 힘을 합쳐 상생하는 업계 분위기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채권단 대표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기업회생 직전 갑자기 주문을 늘린 것은 출판사들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라며 “출판계는 인터파크송인서적 사태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고 출판계에 더 이상 손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파크송인서적은 3년 전 채무탕감의 수혜자니 대주주인 인터파크는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정리해서 출판계에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한국대학출판협회 △한국아동출판협회 △한국전자출판협회 △한국중소출판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학술출판협회 △한국학습자료협회 △불교출판문화협회 △어린이책사랑모임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청소년출판모임 △청소년출판협의회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1인출판협동조합 등 출판단체에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장점은 분명하다. 이제 체크를 꼼꼼히 해야 한다.

kt는 지난 26일 외국선수 계약을 완료했다. 존 이그부누(211cm, C)에 이어 마커스 데릭슨(201cm, F)과 계약을 체결한 것.

데릭슨은 넓은 공격 범위와 다양한 공격 옵션을 장점으로 하는 선수다. 힘이 좋아 포스트업을 할 수 있고, 슈팅 거리가 길어 상대 수비 범위를 넓힐 수 있다. 2점슛 비중과 3점슛 비중이 크게 차이나지 않을 정도다.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점으로 하는 이그부누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선수다.

서동철 kt 감독은 “데릭슨의 포지션은 4번이라고 봐야 한다. 매치업에 따라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에서 수비를 공략할 수 있는 선수다. 1대1 포스트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할 수 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준 것.

서동철 감독은 이그부누와 계약할 때 “2옵션 외국선수로 적당한 선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렇다면 데릭슨은 서동철 감독의 1옵션 외국선수라고 볼 수 있다. 이그부누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데릭슨의 강점은 확실하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게 있다.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다. 서동철 감독은 “신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수비에서는 파워로 그런 부분을 상쇄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지만, 데릭슨의 골밑 싸움은 kt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이다.

데릭슨의 경쟁 상대 중 빅맨 유형의 선수가 많기 떄문이다. 기존의 자밀 워니(199cm, C)와 캐디 라렌(204cm, C),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와 새롭게 계약한 숀 롱(206cm, C) 등이 그렇다. 언급된 선수들 모두 페인트 존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 데릭슨이 골밑 싸움에서 이들과 잘 맞서야 한다. 공격에서 이들을 끌어내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데릭슨이 코트에 나설 때, kt 국내 빅맨들의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 협력수비 빈도도 많아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kt 국내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아질 확률이 높다. 상대가 이를 잘 활용한다면, kt는 곤혹을 치를 수 있다. 이 역시 데릭스와 관해 꼭 점검해야 할 점이다.

그리고 KBL은 외국선수를 많이 견제하는 리그다. 외국선수 비중이 높은 리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KBL 모든 구단이 외국선수의 장단점을 금방 분석하고, 외국선수를 향한 협력수비 강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 KBL은 물론 해외리그 경험이 전혀 없는 데릭슨이 이를 잘 극복해야 한다.

kt 한 관계자는 “이타적인 마인드를 가졌고, 패스 능력도 준수하다”고 데릭슨을 이야기했지만, 데릭슨이 그것만으로 KBL에 적응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상상도 못했던 수비 전술을 겪어야 하는 건 사실이다.

데릭슨이 스크린 동작 후 외곽으로 나오거나 외곽에서 볼을 잡을 때,어느 선수가 페인트 존으로 파고 들지, 데릭슨의 반대편에 있는 선수들이 어떤 방식으로 찬스를 낼지 등 국내 선수들의 움직임 및 동선 조정도 중요하다. 특히, 허훈(180cm, G)과 양홍석(195cm, F), 김영환(195cm, F) 등이 볼 없는 움직임에서도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kt가 데릭슨의 2점슛과 3점슛 비중을 어떻게 조절할지도 생각해야 한다. 상황에 맞는 공격 지점을 잘 설정해야 한다. 데릭슨과 국내 선수들 간의 소통이 필요한 문제다.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울 수 있는 사항이다.홀짝게임

그리고 데릭슨이 자기 공격에서 파생되는 옵션을 얼마나 잘 보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이 역시 kt에서 점검해야 하는 사항이다. 만약, 데릭슨이 파생 옵션을 많이 보지 못한다면, kt는 이를 전술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외국선수와 국내 선수의 상생을 강조하는 KBL에서는 더욱 그렇다.

모든 선수가 그렇듯, 데릭슨 역시 강점을 극대화해야 한다. 그리고 약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외국선수를 많이 파고드는 KBL에서는 더욱 그렇다. NBA를 경험했다고 하지만, KBL은 데릭슨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리그다.

그러나 혼자서는 할 수 없다. 구단이 데릭슨의 장단점을 확실히 체크하고, 데릭슨의 적응을 200% 도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데릭슨의 장점은 KBL에서 확인할 길이 없다. ‘계약’이라는 큰 산을 넘은 kt는 이제 ‘체크’와 ‘소통’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마커스 데릭슨 최근 경력 및 기록]
1. NBA
 – 2018~2019(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1경기 평균 6.1분 출전, 4.2점 1.2리바운드
  * 야투 성공률 : 약 48.5% (경기당 평균 1.45/3.00)
  * 3점슛 성공률 : 약 50% (경기당 평균 0.91/1.82)
2. NBA G-리그
 1) 2018~2019(산타크루즈 워리어스) : 35경기 평균 27.2분 출전, 13.7점 5.6리바운드 1.9어시스트
   * 야투 성공률 : 약 46.7% (경기당 5.09/10.89)
   * 3점슛 성공률 : 약 42.1% (경기당 1.91/4.54)
 2) 2019~2020(College Park Skyhawks) : 40경기 평균 27.8분 출전, 13.1점 5.3리바운드 1.8어시스트
  * 야투 성공률 : 약 44.1% (경기당 4.88/11.05)
  * 3점슛 성공률 : 약 32.9% (경기당 1.70/5.17)

2017년 한한령 이후 처음 중국 전역 韓 상품 판매해
내달 1일 씨트립 슈퍼보스 라이브쇼에 40분간 방영
관광공사 “한중 관광교류 새로운 시작 의미”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1일 라이브로 방송되는 중국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에서 한국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1일 라이브로 방송되는 중국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에서 한국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국이 한한령 해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중 관광교류에 활기를 찾고 있다. 그 신호탄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여행기업인 트립닷컴그룹이 공동으로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 한국 관광상품이 중국 전역으로 공식 판매되는 건 2017년 중국 내 한국관광단체상품 판매 금지령(한한령) 이후 처음이다. 중국 정부도 한국행 단체관광상품 판매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는 7월 1일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인 ‘씨트립’과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Super BOSS Live Show)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이 등장해 상품을 판매하는 일반 라이브 커머스와 달리 트립닷컴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량젠쟝(梁建章, James Liang) 회장이 직접 출연해 해당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호텔 숙박권과 관광상품의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슈퍼보스 라이브쇼’의 한국 여행 상품 판매는 해외 목적지로서는 최초이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안전함을 증명하는 한편, 일상적인 교류가 회복되는 대로 한국이 인기 관광목적지가 될 것이라는 중국 여행업계의 기대를 반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 여행 상품 판매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중국 전역으로 한국 관광상품을 공식 판매하는 건 2017년 한한령 이후 처음이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당시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내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판매 금지령을 내렸다. 이후 베이징·산둥성·후베이성·충칭 등으로 점진적으로 한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 허용 지역을 늘렸다.

본격적인 한한령 해제 움직임은 올해 초 부터였다.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화둥 지역 등 중국 각지에서 출발하는 수학여행 단체 관광객 3500여명을 유치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대형 수학여행단의 방한을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했다. 중국 내 건강식품·생활용품 판매기업인 이융탕의 임직원 5000명이 5박 6일간 포상(인센티브) 관광차 인천을 찾기도 했다.여기에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 가능성도 커지면서 한한령도 서서히 걷히는 것 아니냐는 장밋빛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내 한국행 단체 관광객 일정을 전면 금지했다. 당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방한 관광이 회복 분위기였지만, 현재로선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라고 밝힌지 6개월 만에 한국 관광 상품을 판매 재개한 것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내 한국관광 상품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 관광공사 홍보팀장은 “이번 한국 특집 라이브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초로 추진되는 방한상품 판촉마케팅인 동시에 중국 최대 OTA(온라인여행사·Online Travel Agency)와의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한중 관광교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상징성을 갖는다”며 “일상생활과 양국 교류가 정상화되는 시점을 전후해 방한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 한국특집은 7월 1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약 40분간 열릴 예정이다. 인터콘티넨탈, 쉐라톤, 신라호텔 등 국내 유명호텔과 에버랜드, 남이섬, 스키장 등 60여 개의 여행상품을 중국 메신저인 ‘위챗’과 씨트립을 통해서 라이브로 판매한다.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지난 3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중국에서 총 15차례 방송됐다. 중국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는 회당 평균 거래액 4000만 위안(한화 약 68억 원), 총 누계판매 금액 6억 위안(한화 약 1020억 원)을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이적시장 또 하나의 ‘뜨거운 감자’ 카이 하베르츠(21, 바이어 레버쿠젠)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의 피터 보츠 감독은 하베르츠가 이적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이적시장 인기 매물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42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의 시선을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보츠 감독은 여유가 넘친다. 그는 “하베르츠는 이적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이번 경기가 그의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베르츠는 여전히 우리와 계약돼 있다. 다음 시즌도 함께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잔류에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숙과 이두희가 10월 결혼한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숙과 예비신랑 이두희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숙과 이두희 커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난 민심 앞에 결국 무릎 꿇으면서도 강정호(33)는 ‘은퇴’라는 말을 꺼내진 않았다.

강정호는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KBO리그 복귀의 뜻을 거둬들였다. 그는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며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임의탈퇴 해제 신청을 하면서 시작된 한달 여간의 국내 복귀 시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강정호는 그러나 만 32세로 아직 젊다. 최전성기는 지났다고 하지만 한때 메이저리그에서도 인정받았던 강타자다. 강정호도 SNS에 적은 글에서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해 섣부른 은퇴 결정보다는 다각도로 야구의 끈을 이어갈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KBO리그에선 복귀가 어려워진 만큼 메이저리그 재도전 또는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고려할 수 있다. 

미국, 일본, 한국보다 하위리그지만 대만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 실제로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지난달 강정호의 KBO리그 복귀 시도가 알려지자 “대만프로야구(CPBL)에서 강정호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야구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멕시칸리그, 도미니칸리그에서 뛰는 방법도 있다. 도미니칸리그는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잠시 몸담았던 곳이기도 하다.

물론 강정호의 음주운전 경력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는 해외리그도 마찬가지다. 피츠버그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강정호는 MLB 복귀도 어려울 것”이라며 “33세의 강정호는 아마도 은퇴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정호는 SNS 글에 “어떤 길을 걷게 되든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또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유니폼을 벗을지 말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야구를 완전히 포기하진 않을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서생의 문제의식을 상인정신으로 돌파해야”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30일 “어제가 (국회 복귀의) 골든타임이었다”며 지도부의 개원 협상 전략을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제 우리는 어떡해야 하나. 강경투쟁? 복귀? 보이콧? 결국 우리가 볼 때는 당당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빈손으로 국회에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파워볼

그러면서 “빈손으로 복귀하는 것보다는 상임위 7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받고 복귀하는 것이 그나마 그림이 나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협상론을 주장한 사람으로서 무척 안타깝다. 끝없는 강경론은 막다른 골목을 만난다. 투쟁은 수단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 어록에 빗대 “힘없는 서생은 국민들께 해 드릴 것이 없다. 서생의 문제의식을 상인 정신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더불어민주당에 상임위 몇 개 적선하듯 던져줄 그 날을 위해 분루를 삼키고 오늘을 인내해야 한다. 세련되게 독해져야 하겠다”고 했다.

미래혁신포럼 인사말하는 장제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래혁신포럼 인사말하는 장제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권성동 무소속 의원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타당성 여부를 두고 ‘불기소 및 수사 중단’ 권고를 내린 수사심의위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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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안팎 “수사심의위 결론 존중하는 것이 마땅”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타당성 여부를 두고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불기소 및 수사 중단 권고를 내린 것과 관련해 일부 정치권 안팎에서 “(수사심의위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달아 나온다.

일부 여당 의원들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검찰이 기소를 강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가운데 여당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곳곳에서 ‘검찰 개혁’이라는 수사심의위 도입 취지를 근거로 검찰의 불기소를 촉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권성동 무소속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건, 채널A 기자 등과 관련해 이른바 ‘검찰수사심의위’라는 것이 언론에 많이 언급되고 있다”라며 “이 제도는 원래 검찰의 기소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고, 지난 2018년 1월 문재인 정부 하에서 문무일 검찰총장 때 처음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사는 성과를 내기 위해 자신에게 유리하고 피의자에게 불리한 증거해석으로 기소를 하지만, 결국 법원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무죄인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검찰 특수수사의 대표적 사례인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직권남용 사건의 약 29%가 무죄 판결이 난 것이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고 수사기관인 검찰, 그중에서도 중수부나 특수부가 수사한 사건의 30%가 무죄로 나온다면 과연 누가 검찰수사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수사심의위 도입 취지가 ‘무리한 수사’ 논란을 야기한 검찰의 기소권 남용을 견제하는 데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한 수사심의위 권고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엇갈린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도 “수사심의위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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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 의원은 최근 일부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검찰을 향해 이 부회장을 기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도 비판했다. 최근 수사심의위 권고 발표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누구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가진 이 부회장의 불기소를 권고하다니 당황스럽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같은 당인 노웅래 의원 역시 같은 날 “돈 있으면 재판도 수사도 없다는 선례를 남긴 지극히 불공정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수사심의위는) 현 집권여당과 그 지지자들이 그토록 주장해왔던 ‘검찰개혁’을 하기 위한 제도 그 자체”라며 “그런데 이들은 이제 와서 위원회가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고 이를 적폐라고 한다. 결론을 정해두고 그것과 다르면 비난하고, 전방위로 압박을 하는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권의 입맛대로 할 거면 도대체 제도는 왜 만들었는가”라며 “수사를 통제하고 검찰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수사심의위와 같은 제도는 필요하고, 이곳에서 내린 결론에 대해서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수사심의위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은 여당에서도 나왔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29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어떤 정치인이라고 해서 검찰에 ‘기소를 해라’, ‘기소를 촉구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모든 과정과 모든 어떤 일은 그 과정에 있어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수사심의위가) 그 과정을 선택했다면, 모든 과정은 다 존중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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